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K-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BTS는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같은 세계적인 가수들과 수상 경쟁을 벌입니다.
이로써 BTS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습니다.
BTS는 앞서 4년 연속 '빌보드뮤직어워즈'에서 상을 받았고, 그제(23일) 열린 '아메리칸뮤직어워즈'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그래미어워즈에서도 상을 받게 되면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반면 또다른 우리나라의 걸그룹 블랙핑크는 신인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참고로 제63회 그래미어워즈는 내년 1월 31일 열리며 BTS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다이너마이트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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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856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