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차가와지면서 이제는 장갑도 일상이 되는데
동료 한 명이 장갑을 벗다가 정전기가 따닥하더니
손에 쓰라림이 얹힌 따가움이 느껴지더란다
들여다보니 마치 종이에 베인 듯 한 상처가 났는데
피가 배어들거나 하지는 않더라는
이후로 내내 불편한 가벼운 고통을 준다는데
정전기에 베였다는 소리를 가끔 듣는군요
정말 정전기가 살을 자를 수 있으려나요 ㅎ
그렇다면 이건 무기도 되겠다 싶어서 ㅋ
무튼 열심히 핸드크림을 바르고 있지만
여전히 정전기가 발생하는지라
더 신경써서 조심을 하기는 해야겠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