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온화해지는 듯 하던 한낮도
찬바람이 제법 불어대면서 추운 날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니 더 차가와지는군요
수능 끝내고 이제 슬슬 집으로들 돌아갈터인대
시험보느라 지쳤을 수능생들의 귀갓길이 더 힘들까싶은
워낙 우여곡절끝에 치루는 수능이라 끝내고도
완벽하게 후련한 마음은 아니지 싶은대
찬바람에 더 지치는 것은 아닌지...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서 하루만이라도 맘편하게 푹 쉬기를!! ㅎ
모두 원하는 결과가 다 이루어지길 기원!! ㅎ
수능한파는 여전히 또 찾아드는군요 참 신기하게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