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날 사무실에 들러 다나와에서 보내주신 2020 DPG 어워드 선정 기념품을 수령도 하고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서 그것도 처리하고 늦은 시간 귀가했더니 무척이나 피곤하더라구요.
몇일 쭉 쉬다가 나갔더니 더 그랬나 봅니다.
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정말 푹자고 새해의 첫날을 맞았던거 같습니다.
다나와를 둘러보면서 활동도 하고, 새해 맞이해서 이거저거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집안 정리도 했네요. 그랬더니 하루가 훅하고 지나가 버렸네요.
특히나 최근들어 돌아가면서 집안의 등들이 순차적으로 나가 버렸는데 집안 정리를 좀 해놓고 마트에 가서 등을 사다가 교체를 했네요.
전등 갈이하느라 등 사러갔다가 뒷 베란다에 교체할 백열등을 찾는데 보일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헐 이게 뭐지 하고 처음에는 황당해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백열등을 생산 안한다는 사실이 떠 올랐네요.
그럼 어떻게하지 하다가 백열등 대신 사용하는 LED 등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는거 보고 베란다용 등에 해당하는 w수의 LED 등을 사다가 교체하니 잘 들어오네요. 혹시나 기존에 백열들 사용하시던곳 등을 수명이 다해 갈아야 하시는 경우 참고하세요.
이제는 백열들이 생산이 안되고 대신해 LED 등을 사용해야 해서 기존의 백열들이 아닌 LED 등으로 교체하셔야 하는데 어느 장소에 사용하는 등이냐에 따라 w수를 선택하시면 되더라구요. 관련 안내가 마트에 상품 진열대에 붙어 있거나 제품에 표기가 되어 있으니 그걸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작은 사이즈의 2관 형광등을 사용하는 스탠드는 등 교체하려다 속 터지는 줄 알았네요. 이거 이전에 사용할 때는 가격도 저렴하고 LED 스탠드보다 밝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등을 교환하려니 너무 힘들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 제품은 등 교환해서 사용하는걸 생각하면 진짜 아닌 제품이란 점을 이번에야 알게 되었네요.
남은 연휴 기간에는 새해에 마음 먹은 공부하려던거 어떻게 해나갈건지 찬찬히 계획도 좀 세워보고 준비해서 휴일이 끝나면 바로 시작해서 작심삼일 되지 않고 쭉 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 첫 주가 쭉 춥다고하니 휴일 보내시고 출근하실때 다들 따뜻하게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