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고도 매일매일 아이들이 눈놀이 하러 많이 나온다 했더만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더 많아졌군요
아이들과 함께 나온 엄마들도 많은데
아이들과 엄마들의 모습이 확연하게 또 비교가 되는 ㅎ
아이들은 뛰어 노느라 금세 겉옷을 벗느라 바쁜 반면
엄마들은 눈밭에 있다보니 발이 계속 시려운지 발동동에
연신 춥다 연발에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뻬서 비볐다를 반복
ㅋ 이럴거면 그냥 아이들끼리 놀러 내보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ㅎ
하긴 모여서 수다떠는 것도 재미기는 하겠다 싶지만 ㅎ
무튼 아이들과 함께 놀다보면 추위가 금세 달아날 듯 한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