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도 겨우 빠듯하게 마무리합니다.
저녁 먹고 잠깐 졸아서 그런가 정신 집중을 못했던 탓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잠들 뻔 했지만 다행히 정신 차리고 다나와 둘러봐서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싶습니다.
사람 역시 배부르고 등 따시면 그냥 잠이 오는가 봅니다.
저녁 먹으며 뉴스 보니 인터넷에서 봤던 크림을 바르고 얼굴이 크게 부어오른 중국의 아이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피부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가 부작용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큰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앞으로는 피부 연고 같은 거 성분 잘 확인하고 스테로이드제가 들어있을 경우 되도록 적게 사용해야겠다 싶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추웠는데 하루 겨우 다 끝났구나 싶습니다.
이제 꿈나라로 가는 일만 남았는데 마무리 잘 하시고 푹 숙면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