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요약하자면 혈당, 혈압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혈압이 좀 높다는 것도 뒤늦게 알았는데 공복혈당 이건 뭔가해서 찾아보니까... 잘못 관리하면 인생 절단날 수 있다는 것 하나는 확실한 것 같네요.
활동량 딸리는 건 금전적인 문제와 현 상황상 딱히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노릇인 게, 그나마 하는 것도 헬스사이클 하루에 15분 정도가 고작이라(매일마다 하는 게 아닌 것이, 가끔 허벅지 쪽에 무리가 갈 때가 있어서 하루이틀 정도는 생략할 때가 있음) 여기서 더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별의 별 이상한 게 다 도진다 했더니 그보다 더한 게 도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면 어우...
그 외, 전립선염 쪽은 어떠한 언급이 없어서 이게 검사 과정에서 확인이 안 된 건지 아니면 그냥 검사 자체에 포함이 안 된 건지는 모르겠네요. 감사 당시 마지막에 전립선염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저기엔 어떠한 내용도 없어서 이건 다음 주에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