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처음으로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 CES 2021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주간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는 혁신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번 CES 2021에는 컴퓨터, 가전, 스마트시티 등 총 28개 제품 항목에서 총 1,200여개 출품작이 제출되었는데 이중 400여개가 혁신상을 받았고, 각 분야 Top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혁신상은 27곳에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상은 혁신상 후보작에 출품한 후 반드시 해당 제품을 CES 개막일 기준 3개월 안에 시장에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그저 프로토 타입 정도 개발한 것을 가지고 출시할 수는 없습니다.
어째거나 이번 CES 2021에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는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44개의 혁신상과 함께 총 173개의 상을 수상했고, LG 전자 역시 최고 혁신상 포함 24개의 혁신상을 포함해 139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하네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