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설 음식 준비하느라 바빴는데 벌써 연휴가 이틀이나 지나가고 있네요.
아버지와 동생 떡국 끓여서 아침 차려드리고 밀린 빨래 세탁기 돌려서 하고
겨우내 미뤄뒀던 집안 청소도 했는데 창틀과 타일 바닥 모서리에 흑곰팡이
가 피어있는 것 발견하고 마스크 쓰고 물에 락스 희석해서 일일이 솔로 닦아
내다보니 금새 시간이 지나가네요. 그래도 이번 음력 설은 목요일부터 시작해
서 오늘이 금요일이라 황금같은 연휴가 아직 이틀이나 남았네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연휴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