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무선 청소기 부모님 집에 놔드렸는데요.
분명 할인도 없고.. 새로 나올 예정도 없다고 해서 제일 고사양으로 샀더니...
이번에 떡하니 신제품 나오네요.
급한거 아니라서 다 물어보고 지금이 제일 싸고 이게 제일 좋고..
새로 나올게 없다고 해서 샀건만...
좀 짜증나네요.
한번 팔면 땡이라고 생각한건가..
브랜드 이미지 팍 떨어지네요. 다른 것도 또 살게 있어 같은 브랜드로 살까했는데...
맘이 싹 바껴버려요.
저처럼 영업사원 때문에 맘 돌아선적 없나요?
한두푼도 아니고 얼탱이 없는 이런...
신뢰가 쌓이면 계속 믿고 사게 되는건데... 모르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