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저녁에 졸음을 참지 못하고 한숨 잤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상태에서 일어나서 저녁은 간단하게 단호박과 감자 찐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그런 후 냉큼 다나와 둘러봐서 이제 겨우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대충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일찍 마무리가 가능했네요.
남은 시간은 조금 여유를 즐길 수 있겠다 싶습니다.
낮에 돌아다닐 때 하늘은 나름 파래서 공기 좋아졌나 싶었는데 초미세먼지만 덜했지 미세먼지나 황사는 좀 있었나 봅니다.
참 아쉽지만 그래도 많이 따뜻해져서 좋았습니다.
혹시 추울까 싶어서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나갔는데 돌아다니니 땀이 꽤 났습니다.
이대로 여름이 오면 바람 방향도 변해서 미세먼지나 황사 좀 덜해질까 모르겠습니다.
슬슬 마무리 하고 남은 시간 여유 좀 즐겨봐야겠습니다.
목요일 수고하셨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