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중국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한 전기 스쿠터의 디스크 브레이크 자가 교체해 봤습니다.
브레이크는 안전과 직결된 부품이라 자전거점에 물어보니 앞바퀴 하나 교체에 공임비 포함
4만5천원 달라기에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자가 교체에 도전해 봤습니다.
사진처럼 오른쪽 윗부분 은색 금속 디스크 부분(로터) 사이에 보시듯,
한쪽 디스크 브레이크만 거의 마모돼서 제동이 않되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아래와 비슷한 제품으로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유투* 에 올라온 영상을 반복해 보니 각 부품의 이름과 원리를 알게되니 크게 어렵지 않겠다
싶어 인터넷으로 크기와 모양이 같은 디스크 브레이크를 구입, 육각렌치로 나사를 풀고
센터 정렬 및 교체에 도전해 봤읍니다.
요약하면, 피스톤과 디스크 브레이크,로터의 간격을 조절, 정가운데 오도록 맞춘후
다시 천천히 재조립, 내리막길에서 테스트해보니 브레이크가 잘 잡혀서 예상이지만
이제 최소 6개월~1년 정도는 걱정없이 다시 안심하고 타고 다닐수 있게 됐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정리해서 소비자 사용기에 올릴 예정이고,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