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가 둘째 많이 생각하고 있는건 알았는데
둘째도 형을 많이 생각하는것 같네요.
어제 들은 얘기인데 둘째가 학교 다녀와서
선생님께 자유시간 초코바를 하나 받아 왔는데
냉장고에 넣고 나중에 하나 더 받아 오면 형이랑
같이 먹는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서 지난번에 또 하나 받아 와서
금요일날 같이 하나씩 먹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형이 금요일날 닭강정 학원에서 받아온거
같이 나눠 먹었다고 하네요.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던것 같네요.
일요일 새벽이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