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으로 비가 그치거나
출근길에 비가 막 그치거나 하면
챙겨나왔던 우산을 어딘가에 놓고 다니곤 했는데
오늘은 잘 챙겨다닌 보람이 있군요 ㅋ
사무실 복귀 직전에 벼락같이 비가 ㅎ
그리 오래 내리지는 않았지만
종일 비내릴 분위기를 풍긴지라
오래 이어지리라는 생각에 우산을 촤락 ㅎㅎ
사무실 들어오는 동안으로 비가 이어졌으니
우산 챙긴 보람이 있는걸로 ㅋ
이내 그쳐서 어딘가에서 비를 피하다
들어왔어도 되었을 상황이기는 하지만 ㅎ
그나저나 느즈막히 시작되는 봄비가
구질구질하고 끈질기게 이어지는군요 ㅋ
4월 마지막으로 강원지역 폭설이 실감나는
서늘함도 비가 이어지는 덕분이려나 ㅎ
무튼 오늘은 종일 우산을 꼭 잘 챙겨다니겠다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