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불꺼놓고 태블릿으로 책을 보고 있는데...
발등이 간질간질!! 헉! 하는 느낌에 기겁해서 일어나 불을 켰습니다.
예전의 경험(?)이 있었거든요. 역시나! 15cm 가량의 지네가 휘리릭! 숨네요.
으아악!! 미치는줄! 이불을 털고 겨우 찾아(?)서 저걸 멀로 잡나 고민하다가
구석에 쟁여둔(?) 에프킬라 로 취~이익! 뿌렸습니다.
꾸물꾸물 뒤척이다 겨우 죽었네요.
다행이 예전처럼 물려서 응급실 안간걸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그나저나 이쉭키 어디로 들어온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