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피곤해서 어제 푹자고 낮에 아점으로 순대국집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제가 어릴적 아버지 손잡고 다니던 곳으로 역사가 좀 된곳으로 개인적으로
가끔 속이 허하거나 아플때 먹으면 힘이 나는 순대국집입니다.
오늘은 아버지 모시고 간만에 먹고 나니 힘이 좀 나는 느낌이네요.
사진에 보이는 메뉴는 안주 소, 순대국 따로입니다. 양이 좀 나오는 편입니다.
원래 줄서서 먹는 곳인데 방송을 여러번 타고나서는 줄이 더 길어져서 좀
불편해졌습니다. 가급적 그래서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고 있습니다.
근처 들리실일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