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은 나라의 경사로운일을 기념하기위해서
지정한날입니다
그러나 현충일은 순국선열,전몰장병분을 추모하기위해
지정한 날이고
정확한 명칭은 국가추념일입니다
현충일 그냥 국경일이나 공휴일이니 그렇게 알고있는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사는 이유도
순국선열.전몰장병분들 때문입니다
6월6일 하루만 이라도
고마움을 느끼는 하루가되기를 바랍니다
지금모르겠지만 나이트클럽이 번성하던 90년대에는
1년중에 유일하게 나이트클럽이 쉬는날이
6.6일 현충일 이였습니다
국가에서 나이트클럽을 쉬라고 정한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쉬었습니다
순군선열,전몰장병을 추모하는 날인데
술마시고 춤추고 놀수없다는 취지였습니다
현충일에 특히 유흥주점이 많이 쉬었던 기억이납니다
지금은 뭐 그렇게 하지도 않지만요
현충일이 6월6일이된이유는
망종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농사가 중요시되던 농경사회에서는
망종에는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기때문에
가장좋은날이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망종 이날에 국가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일을
망종이때했다고합니다
고려현종때에는 조정에서 장병들의 뼈를 그들의 집으로 가져가서
제사를 지내도록했고 조선시대때는 6월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매장을 했다고합니다
현충일이 6월인이유는 6,25전쟁에서 많은 장병들이 희생되었고
현충일이 지정된 1956년의 망종이 6월6일 이였기때문이기도합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해 현충일을 6월6일이되었습니다
그냥 우리는 현충일 그냥 순국선열,전몰장병분들을 추모하는날이라고만알지
이렇게 6월6일이 현충일이된이유는 많이 모르는것같네요
내일 조기 태극기 게양하시고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하는 하루가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