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포인트나 이벤트를 위한 무분별한 댓글로 말이 많았는데 댓글이 다가 아니네요.
다른 사람이 블로그, 커뮤니티에 작성한 내용을 본인이 작성한 것 마냥 양식이나 폰트만 바꿔서 올리시는 분들이 있네요.
재료 주문하기 전에 여기저기서 후기 좀 더 찾아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이더라구요. 느낌에 동일 인물 같지 않아서 다나와 글 찾고 닉네임 활동 목록을 보니... 본인이 A도 됐다가 B도 됐다가 C도 되시네요. 글 정렬이나 밑줄색칠 같은 것만 추가하고 내용은 수정 없이 그대로 복붙하셔서 바로 알아볼 수 있겠더라구요.
기사를 그냥 긁어오는 경우도 문제가 되지만, 솔직히 일일이 허가 받고 출처 적지 않아도 암묵적으로 넘어가는 추세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근데 제품에 대한 소개를 본인이 작성한 것 마냥 쓰시는건 좀;
물론 오해일 수 있겠지만... ABC가 되는 것을 보고 어느 정도 확신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