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 조사 업체인 캡릴로가 2021년 3월 북미의 1100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원격 근무 이후 업무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3분의 1 이상이 재택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원격근무하는동안 생산성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한 경우가 58%였고, 87.4%는 재택근무가 향후 직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다음 직장 선택의 중요 요소로 지목될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만큼 설문 응답자의 65%가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재택근무를 유지한다면 현재 받고 있는 급여의 삭감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까지 밝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