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에 오후 더위에 졸리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시원하게 솔솔 불어주는 바람에도 졸릴 줄이야 ㅎ
사무실 들어서면서 아 실내가 너무 후텁지근한 거 아냐 싶었는데
조금 앉아 있으니 열린 출입문과 창문으로 바람길이 만들어져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드나드니 다니는 것보다 확실히 낫기는 한
더불어 졸음도 솔솔.... 나름 행복한 졸리움이군요 ㅎ
이제 곧 나갈 일이 벌써부터 싫어지는 중 ㅋㅋㅋ
권순우 선수는 16강에서 탈락이군요
곧 시작될 윔블던 대회가 살짝 불안하기는 하지만
프랑스오픈 직전으로도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정작 프랑스오픈 본선에서는 3회전 진출까지 했으니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