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제대로 퍼부을 모양새의 하늘과 공기더니
천둥이 쿠르릉 쿠르릉 시동 걸길래
어제처럼 몇 시간은 지나야 비가 시작될 줄만 알았는데
갑자기 하늘이 뚫린 듯이 비가 쏟아지는 ㅋ
용케 무서운 비를 잘 피했구나 안심도 잠시
이내 천둥마저 사라지고 나니
이건 어째 내리는 폼이 장맛비??!!
얼마전 이번주에 장마 시작 기간이 들었던 글이 올라왔던 기억이!!
설마 장마가 시작이려나요 전조 기간도 없이?! ㅋ
그저 사무실 나서기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가 뚝 그치기만을 바라봄 ㅎ
비 덕에 사무실로 드는 바람은 제법 시원해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