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선수가 부상도아닌데 갑자기 2군행
감독의말로는 부상이아니고 컨디션이안좋은것도 아니다
쉬고싶다고해서 쉬라고했다 ,,,
김태형감독의 특유의 말투죠
이번 2군행조치는 징계성 조치라는말이 있네요
박건우가 경기에서 불성실한태도를 보여서
김태형감독이 그걸 그냥 두지않고
팀을 위해서 징계성 2군행을 한것으로 보인다고한다
야구는 팀이다. 그 선수 때문에 팀 분위기가 잘못되거나 하는 상황이 생길 때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감독은 그런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지금 그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김태형감독이 인터뷰에서 박건우선수에대해 질문할때 나온 대답입니다
확실히 징계성 2군행이 맞다고생각이듭니다
경기장에서 감독의역활이 선수들을 1차적으로 지켜보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박건우 선수가 프로선수생활을 줄 뒤돌아보면
열심히안하는 선수가 결코아닙니다
아마도 6월동안에 경기에서의 모습이 감독에게
뭔가 불성실함을 보여준것같네요
사실 선수가 감독이나 코치에게 나 피곤하니 좀 쉬고싶다라고
말하는건 쉽지않고 있을수도없습니다
박건우는 현재 타격5위로 성적이 좋은편입니다
국가대표에도 선발될정도이니 성적이 나쁘면 국대선발도 안되었겠죠
당사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이런저런 돌아가는 상황을보니
감독이 팀분위기를 위해서 시범케이스로 칼을 뽐은것같네요
이번 2군행이 징계성인이유는
선수가 부상이 아닌데 2군으로 내려가면
연봉이 감액됩니다
특히 고액연봉자라면 더욱도
매월받는 월급이 많이 깎이겠죠
10일정도머물면 800만원정도 감액이된다고합니다
2군에서 10일후 바로 콜업이될지
지켜봐야할것같네요
바로 올라온다면 큰문제는 아니겠지만
2군에서 오래동안 머물게된다면
국대선발된것도 다른선수로 교체가될가망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문제는 올해FA자격을 얻는데 1군등록일수가 몇일부족해서
내년FA자격을 받는데 올림픽참가혜택으로
조기FA자격을 얻습니다
김현수가 국제대회참가만으로 FA 1군등록일수1년을 혜택을 받았죠
올해 전경기 1군으로 있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2군에가있고 올림픽참가포상으로1군등록 10일의 혜택도
받아야 올해 조기FA자격이 가능합니다
2군에 내려가있고 올림픽참가도 못하면
FA도 한해 더 기다려야하는상황이옵니다
박건우선수 이래저래 많은부분에서 불이익이많은것같네요
다시 1군으로 돌아와서 예전모습으로 좋은경기를 하면좋겠네요
이번기회에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