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다 보면
가끔 지나치는 주변의 여러 사물
문뜩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o^)~
뜬금없이 멈춰 서서 바라보면
남들에게는 아주 쉽게 비치는 무언가를
- 시간을 - 흔적을 - 명암을 -
나는 여태껏 온전하게 못 보고서
마냥 지나치기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슬그머니
안경부터 다시 고쳐 써볼 때가 적지 않지요.
~(^o^)~
세상 모두가 밝고 선명하게 바라보는 진실한 모습
저 또한 조금은 더 밝고 투명하게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