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활중에 사용하는 여러 단어들이
그 본연의 의미를 저버리고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요
된장이라는 단어는 우리나라 고유의 메주로 만든 것으로
국을 끓이거나 쌈을 싸먹거나 할때 먹는 음식이지요
근데 이말이 젠장 된장 등으로 사용되지요
찰떡은 찹쌀로 만든 떡인데
믿는다는 말 앞에 찰떡같이 를 붙이면 떡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라는 의미와 같지요
어이나 어처구니도 멧돌 손잡이 인데 다른 의미로 쓰이고
이외에도 개는 가짜, 뜨겁다는 크게 느끼는것을 ,
나발은 전통 악기이름인데 온동네 소문내는것을 이걸 불고 다닌다고 하지요
미역국도 해조류인 미역으로 끌힌국인데 미끄러 졌다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육갑은 10간12지의 조합을 말하는데 을 떤다는 말은 쓸데없이 많은 말을 한다는 의미가 있지요
이처럼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는 아주 많습니다
이 글에서 단어의 설명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그렇게 표현하는구나 하고 생각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