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벌써 11시가 다 되었네요.
더워서 얼른 다나와 마무리하고 냉큼 씻어야겠습니다.
오후에 은행에 다녀왔는데 워낙 잘 이용하지 않아서 그런가 가보니 종이로 적던 입출금표가 이제는 전산으로 처리가 되고 있더군요.
물론 아닌 곳도 있지만 오늘 간 곳은 그랬습니다.
거기에 근처 은행 지점은 또 사라지는지 공사 중이고 그랬습니다.
큰 변화는 없다 싶었는데 제가 몰랐을 뿐 세상은 이렇게 변해가는구나 싶었습니다.
내일도 다른 은행에 가봐야 하는데 오늘처럼 많이 기다리지 않길 바라봅니다.
여전히 더운 월요일 밤인데 부디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