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낮에 은행 돌아다닐 때 뜨거운 햇빛 때문에 좀 힘들긴 했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더위 따위는 참고 막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그냥 막 나가면 되니까요.
장마로 비가 계속 오거나 눈이 펑펑 내리거나 추우면 눈도 안 녹고 땅도 얼어서 나가는 것 자체가 참 귀찮고 괴로운데 더운 날씨는 그냥 이열치열 참고 운동한다 생각하고 나가면 되니까요.
운동도 그렇지만 땀 흘리고 와서 샤워할 때의 그 시원함을 좋아합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으니 이때 많이 돌아다녀야 되는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무척 아쉽다 싶습니다.
저녁도 먹었고 이제 잘 준비를 위해서 씻어야겠습니다.
땀 한 번 또 씻어주고 선풍기 앞에 있으면 시원해서 좋으니까요.
바라 건데 다들 오늘 밤 열대야에 잠 설치지 않고 푹 숙면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