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더워서 잠을 좀 설쳤더니 오후와 저녁에 잠이 확 몰려와서 힘든 하루였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꾸벅꾸벅 졸다 깨다 반복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조금 있으면 내일로 넘어가는 시간이네요.
얼른 마무리 하고 제대로 잠을 청해봐야겠습니다.
저녁 먹으며 올림픽 경기 좀 봤는데 역시 우리나라 양궁 잘하더군요.
여자 개인전이었는데 부디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
그러고 보니 축구도 있었는데 그건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부모님께 들었는데 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했다고 들었습니다.
6골이면 많이 넣었다 싶은데 나중에 골 득실 따질 때 유리하겠다 싶었습니다.
자꾸 정신이 멀어지려고 하네요.
빨리 끝내야겠습니다.
오늘 밤은 부디 편안히 숙면 취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다들 시원한 집에서 잠 설치지 않고 푹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