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더워서 그런 건지 오후에는 정신 차리기 힘드네요.
그래도 오늘은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라 좀 낫긴 했지만 잠을 푹 자지 못해서 그런지 오후에는 역시 기진맥진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시간이 돼서 브로리의 비밀 상점 한 번 도전해봤는데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싶었습니다.
기존에 특가는 그래도 홈페이지만 잘 뜨면 돼서 구형 컴퓨터라도 운 좋게 타이밍 맞으면 구매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코드도 쳐야 되고 하니 Q6600으로는 너무 느려서 구매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간 소비가 더 많은 라이브 커머스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좋아질 일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슬슬 하루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저녁 먹고 설거지 하지 않았고 그대로 두었는데 얼른 해치우고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 바라며 내일은 오늘보다 시원해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