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상대적으로 시원했는데 오늘은 비가 잠시 내릴 듯 하다가 결국은 내리지 않아서 더웠네요. 밤인데 아직도 방안 온도가 30도에 습도도 74%로 덥고 끈적끈적한 열대야라서 쉽게 잠들지 못하겠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사진은 지난번에 남산 갔다가 화단에 심어진 진분홍색 꽃이 예뻐서 핸드폰으로 담았는데 네이버 이미지 검색으로 찾아보니 꽃 이름이 "페튜니아"네요.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에선 여러해살이 풀로 분류되는데 한국에선 한해살이 풀로 취급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