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캄보디아 의 앙코르 와트가 있는 도시 씨엠립의
한 조그만 백화점에 가면
입구에서 머지 않는 2층 올라가는 에스카레이터 앞에서
한국산 손 지압기를 판매하는 서양인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한국 서울에도 몇번 다녀 왔다고 하는데
묵묵히 진열대 앞에서 앉아 고객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한국산 손지압기를
캄보디아의 작은 도시에서
그것도 서양인이 팔고 있는 것은 상당히 아이러니 한 것 같습니다
그분의 사업이 잘 되기를
정말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