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구름과자인 담배가 있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것, 비흡연자를 힘들게 하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의 장소는 아이들이 등교하는 등교길 입니다.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에도 일부 흡연자들은 이렇게 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보는데도 그냥 아무곳에나 버립니다.
사실 아무데나 버린다기 보다
특정(?)한 곳에 버립니다.
사진처럼
일반도로일 경우 물이 내려가는 곳
산책로 같은 경우 풀들이 많이 있는 곳
아파트의 놀이터에는 눈에 잘 안보이는 구석
그 외에도 여러 다수의 장소에 버리지만
결국은 눈에 잘 띄게 됩니다.
일부 생각없으신 분들은
이렇게 여러군데 버려야 공공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고 일자리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야 **야!"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은 줄어들고 있고
발암물질과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모든 환경적인 요인들을
줄일려고 정부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다니는 공공장소에
이렇게 담배꽁초, 담배곽을 버리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이유로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 흡연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데 어쩌라고.... 어쩔수 없지!
2. 흡연자의 권리를 위해 아무데서 흡연하고 아무데나 버리는걸 인정해야지....
3. 조금만 생각을 더하여 주변 휴지통에 잘 버려야지.... 아이들과 환경을 위해!
4. 위 1~3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지문을 떠서 지구 끝까지라도 범인(?)을 찾고 범칙금을 물리면서 얼굴을 공개해야지....
아무쪼록 흡연자들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환경을 훼손하는 범법행위는 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흡연하고 이후 처리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흡연자의 권리를 보장 받으려면 뒷처리도 깔끔하게 마무리 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도
담배곽을 더욱 고급화하여 담배곽 내부에 재털이도 내장하도록 법제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곽이 고급화가 되면 담배값도 상향 조정이 되어 금연자도 늘어나겠죠~
여러분들의 다른 의견도 많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