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발하려고 했다가 일이 생겨 이발을 못해서 내일 오전에 이발하고 본가에
갈 생각이었는데 퇴근하면서 단골이던 미용실을 봤더니 저녁까지 영업을 하고 있더
군요
혹시나하고 들어가봤더니 그때까지도 이발하시던 분이 계시기에 미용사분께 시간되
냐고 물어봤더니 금방끝나니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이발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연휴전에는 이발하시는 분들이 많
아 이렇게 늦게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참 몇년을 다닌 단골 미용실인데...지금에서야 알게되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