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차례 다녀올 시간을 만들면서
각자 일정에도 변화가 생기다보니
어떻게 아침이 지나갔는 지도 모르게
아침이 순삭된 느낌
이것은 그냥 아침을 도둑맞은 기분인 것이
일정이 제대로 잘 돌아가고 있는지 걱정도 ㅋ
다들 여유롭게 보내는 명절이
더 정신없으니 ㅋㅋ
이쯤되면 도둑맞은 듯 한 시간을
누가 조금 더 보충해주었음 싶어지는 ㅎ
가족들이 모이면 여전히 큰소리 오가는 댁들이 있는 ㅋ
아침부터 아주 시끄러워서 듣고 있기도 민망한대
창문은 왜 열어놓고 그러는지 ㅋ
안그래도 모이기 힘든 코로나 시국의 명절
좀 웃으며 보내다 헤어지면 좀 좋아 ㅎㅎ
다들 웃으며 보내는 추석이기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