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석 차례 지내고 오늘 성묘를 가려다 비가 오는 바람에 가지 못하고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덕분에 푹 쉴 수 있었는데 이상하게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몸과 마음이 무겁네요.
하루 종일 잠은 많이 잤다 싶은데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이것도 저것도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 다나와도 겨우 둘러보는 중입니다.
얼른 둘러봐야 내일 성묘를 다녀오기 위해서 잠을 잘 수 있는데 영 힘이 나지 않네요.
이벤트도 둘러봐야 하는데 대충 적당히 하고 얼른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