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맞고 3주 뒤로 잡았다가, 일주일 뒤에 수급이 어렵다며 강제로 6주 뒤로 밀렸었습니다.
추석 전 1차 접종자 수 늘리려고 그랬던 거 같은데, 어쨌든 6주가 지나 오늘 맞으러 갔었네요.
1차 때 오래 고생했기에 엄살 부리면서; 잘 놔달라고 그랬답니다ㅎㅎ
제약사에서 권고한 접종간격의 턱걸이라 그렇기도 했구요.
그래도 요번엔 친절한 직원 분이 놔줘서 안심이 됐습니다.
일단 6시간 정도 지났는데 머리가 좀 많이 아프고 열이 나는 건 1차 때 그대로군요.
모쪼록 이 정도에서 끝나고 컨디션이 회복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