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류현진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5이닝, 7 삼진, 6 안타, 홈런과 볼넷을 각각 1개씩 내주고 2실점하며, 12대4로 토론토가 대승을 하면서 시즌 14승을 챙겼습니다.
5회까지 11대2의 상태를 지켜내고 마운드에서 내려와 시즌 평균자책점은 4.37로 마감을 했네요. 올해 자신의 메이저 리그 최다승 기록을 갱신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타이 기록을 내는 걸로 만족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아쉽게도 양키스도 승리를 하는 바람에 더 이상 류현진을 MLB의 가을 야구에서 뛰는 모습을 작년처럼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