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15일) 아침10시에 모더나 2차 접종을 했습니다.
접종 전에 몸이 조금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아침 7시에 타이레롤 500mg1개를 미리 복용하고 10에 접종을 했습니다.
3시간정도 흐르니 접종 부위가 조금 붓고 아팠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낮잠을 조금 자고 오후 3시에 타이레롤 복용하고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리고 11시에 복용하고 잠을 잤습니다.
16일 아침 잘 자고 일어 났습니다.
다른 증상은 없었구요 접종 부위가 좀더 심하게 아파지면서 팔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모르니 아침 식사 하고 아침 7시에 타이레롤 500mg1개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점심 먹고 오후에 자고 일어 났는데 어깨, 팔, 등을 위에서 누르는것 같아서
일어날수가 없더라구요.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 바로 체온계로 측정해 보니
38.4도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오후 1시에 타이레롤 복용하고
이때부터 복용 시간을 줄여서 5시간 마다 500mg1개씩 먹었습니다.
자기전인 11시에 타이레롤 먹을때는 열이 조금 내려서 그런지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17일 아침 37.7도로 미열이 있는 상태에서 몸살기는 조금 나아져 컨디션이
조금 회복 되었지만 여전히 기운이 가라앉은 상태 였었네요.
타이레롤 500mg 짜리가 다 떨어져서 17일 오전부터는 650mg 타이레롤을
복용했습니다. 그래도 3일째가 되니 컨디션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
18일 출근 아침에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몸이 좀 더 추위를 타는 것 같습니다.
옷은 따뜻하게 입었지만 집에서 푹 쉴 때와 많이 다르더라구요.
평상시 일하는것보다 더 쉽게 지치는 것 같았습니다.
먼저 일찍 접종한 다른 직원들에게 물어 봐도 컨디션이 완전히 좋아 지지는
않는것 같다고 하네요.
1차 접종때는 접종 부위만 좀 아프고 잘 넘어 갔는데
2차 접종때 조금 많이 아팠네요.
혹시 2차 접종 예정 이신분들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저도 열나고 몸살 오고 했을때는 정말 걱정했지만 타이레롤 복용하고
푹쉬니 조금씩 좋아 졌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푹쉬는거니 접종 후에는 가급적 일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