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조립 후 먹통 그 이후...CPU도 메인보드도 택배를 보냈습니다 cpu는 대원에서 정상이라고 연락을 받아 다시 보내준다고 하고 램은 두개 다 조카 컴에 꼽아봤는데 인식을 못해서 의심했지만 조카의 보드가 B360이여서 원래 21300까지만 인식하도록 되어있어서 조카의 램(21300)하나랑 저의 램(25600) 하나를 꼽아보니 조카의메인보드에서 제 램을 21300으로 인식... 두개다 교차로 해보니 정상적으로 인식하더군요 그럼 메인보드 초기불량뿐인데...상상도 못했던 이유가...오늘 오전에 에즈윈으로 부터 메인보드의 결과를 들었는데 뭐지...싶었어요
바로...결론은 바이오스가 깨어졌다는...그래서 새제품 오픈해서 처음 전원을 켰는데 바이오스까지 들어가보지도 못했는데 왜 바이오스가 깨어졌을까 싶어 전화주신 기사님에게 새 제품인데 바이오스가 깨어진 이유를 물어봤지만 기사님도 이유를 모르겠다는 답변...바이오스 새로 하니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되돌려 보내신답니다...지금까지 컴퓨터 조립만 50대 넘게 해 봤지만 이런 경운 처음이네요 ㅎㅎ
이건 특가로 구매했지만 제돈 주고 산 기분보다 더 꿀꿀하네요 택배비며 들어간 시간이며....암튼 이번에 새롭게 배웠네요 새제품도 바이오스가 이상이 있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