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지난 11월 6일부터 서울 시청 인근의 12개 매장에 대해 1회용 컵이 없는 에코 매장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매장들에서는 테이크 아웃 주문 시 환경을 위해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지만 이를 준비 못하셨을 경우 1회용 컵 대신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대신 리유저블 컵 반납기를 매장에 설치하여 음료 주문 시 리유저블 컵 사용에 대한 보증금 1,000원을 함께 청구하고, 반납기에 리유저블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 받는 형태로 해당 매장들은 운영을 한다네요.
이들 매장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에 따른 이용조건들이 있는거 같으니 참고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1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는 좋은데 과연 어떤 반응과 결과를 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