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달은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운빨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른 채널 다 내팽개치고 오로지 다나와 DPG에서 "만" 활동했더니 이벤트 결과가 처참했을 뿐 아니라 다나와 DPG내 이벤트도 당첨운이 없었네요. 게다가 다나와에서 업체별로 주최하는 이벤트와 다나와 DPG 활동과의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다나와 DPG 활동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던 제 강박관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달력을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물론 어제 다나와 DPG 달력도 나온다고 운영자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요새 달력 구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지난 25일 갔었던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장에서 포르쉐부스에서 달력을 나눠 주던데 제 차례에서 수량이 다 됐다고 돌아가시라고 하는 걸 들었을때 순간 큰 충격을 받아야 헸습니다.
지난 25일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포르쉐 부스 사진. 필자가 사진을 찍고 기자들 나눠주는 사은품을 받으려고 했지만 필자 차례에서 "수량이 다됐다" 고 말해서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어제 알아보니 포르쉐 달력과 바인더였다. 한정수량이었다.
저로서는 두번 충격을 받았네요. 달력 구하기 엄청 힘듭니다.
12월달의 바램은 포인트마켓에 2022년 달력이 나오고 (물론 순간 매진되겠지만.. ㅋㅋㅋ) 다나와 DPG뿐 아니라 다른 채널 활동을 활발하게 해서 체험단 등 다른 이벤트에 응모할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