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32GB짜리 USB 3.0쓸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랍에서 발견한 16GB USB 2.0도 있길래 꼽아서 파일 옮겨봤더니,
진짜 느린 게 확 체감이 되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구 버전 하위호환이 되는데, 왜 USB2.0은 안 없어질까??" 하는 생각인데...
이유를 모르겠군요. ^^;;
요즘도 PC케이스 보면
상단 포트에 USB3.0 1개에 USB2.0이 2개인 제품이 많더라구요.
USB3.1을 넘어 3.2까지도 나오는 것 같고,
C Type도 나오고 썬더볼트인가...하는 것도 있고...
속도면에서 계속 발전하는 것 같은데도
USB 2.0이 여전히 버티고 있는 것 보면 신기하네요. ㅋㅋ
이젠 그만 2.0보내주고,
3.0을 기본으로 해도 될 것 같은데,
USB3.0과 USB2.0포트 단가가 엄청 차이가 나는 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