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이 테슬라 CEO 얼론 머스크가 테슬라와 거래하고 있는 로펌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재직 당시 머스크 자신이 트윗으로 테슬라 상장 폐지 검토 글을 올려 증시에 영향을 준 혐의로 조사를 담당했던 인물이 이 로펌으로 이직함에 따라 해당 변호사의 해고를 요청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합니다.
이 양반 왜 이러시나 모르겠네요. 그건 분명 본인 잘 못 맞는데 ...
어째거나 요청을 거부한 로펌과 테슬라는 물론이고 스페이스 X도 이 로펌과 거래를 중단했다고 하네요. 이런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의사를 로펌측에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요구를 거절한 로펌측이 더 대단해 보이네요.
머스크와 그가 CEO로 있는 회사들은 상당히 치졸해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