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미국과 캐나다 이용자의 요금을 1~2달러씩 올렸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스탠다드 플랜은 13.99달러에서 15.49달러로, 프리미엄 플랜은 17.99달러에서 19.99달러로 인상된다고 하구요.
캐나다는 스탠다드 플랜 요금을 14.99달러에서 16.49달러로 인상한다고 하네요.
북미 요금은 2020년 인상이 한 차례 이루어졌었죠. 그래서 그걸 계기로 다른 나라도 오르는거 아니냐 이랬는데 우리나라는 비교적 늦게 최근에 올랐는데, 북미는 새해들어 또 인상을 했네요.
넷플이 그만큼 디즈니+나 HBO MAX 같은 다른 경쟁자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요금 인상을 통해서도 얼마던지 경쟁력을 꾸려갈 수 있다고 판단을 했는가 보내요.
디즈니+ 등장으로 넷플의 실적에 영향이 어떨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디즈니+가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넷플은 작년 한해 괜찮았죠. 그런 자신감일까요?
어째거나 구독료 인상을 통해 확보됀 금액으로 좋은 컨텐츠를 발굴하는데 투자해 양질의 컨텐츠를 공급한다면 고객들의 이탈을 얼마든지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가 보내요. 이제 넷플 입장에서는 이전과 같은 수준의 폭발적인 구독 고객 증가를 기대하기는 북미에서는 어려운 상황으로 확장이 되 있는터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