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8~5/7까지 전북 전주에게 개최될 '전주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공모에 전년 대비 출품 작품이 23.36%가 증가한 491편의 영화가 75개국에서 출품됐다고 합니다.
출품작을 분야별로 분석해 보면 극영화 266편(54.18%), 다큐멘터리 168편(34.22%), 애니메이션 10편(2.04%), 실험영화 30편(6.11%), 기타 17편(3.46%)이 출품되었다네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위 기일동안 전주시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230여편이 500회차 상영되면서 개최한다고 하니 이 기간에 전주 방문하셔서 영화도 보시고, 인근의 한옥마을 구경도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거리가 있는 충경로 일대는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어 둘러 보시기 좋은 곳이죠. 여기 대각선 건너편이 위에 말씀드린 한옥마을이구요.
영화의거리가 있는 쪽에 객리단길과 전주객사라고도도 불리는 조선시대 초기에 세워진 풍패지관이라고 호남지방을 찾은 관리나 사신이 묵던 숙소로 사용되던 곳도 있습니다.
이쪽에가 맛집들도 많고, 카페랑 술 드시는 곳, 쇼핑 상가들도 몰려 있습니다.
올해 일 때문에 인근의 군산이랑 정읍에 출장 일정이 잡혀 있긴한데 이 기간에 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길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