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동안 같이 맞벌이하면서 살아준 아내에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들 셋을 나아서
고생도 많았고
그동안 맞벌이 하면서
자신을 가꾸기 보다 가족을 우선하였기에
죄송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저처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코로나로 많이 힘들지만
나름 열심히 일하면서
조금씩 돈을 모아
잘 가지도 않는 백화점에 들러서
크기는 작지만 자신을 조금이나마 가꿀 수 있는 걸
선물로 준비했답니다. ^^
지금,
차갑게 식은 밥을 먹으면서(전자레인지 사용을 깜빡하기도 했고 원래 찬밥을 좋아함)
선물을 미리 살펴보고 있습니다.
아내가 오기전
얼릉, 포장해야 겠어요!
염치없게
여러분들의 귀한 댓글로
아내에게 소중한 선물과 함께하려 합니다.
올해도 열심히 살면서 가족을 위해 더욱 더 노력을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
올해도 하시는 모든 일
잘되시기를 바라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