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동생이 멕시칸 치킨 세트를 사 와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멕시칸 치킨 세트 구성은 후라이드 치킨 1마리에 245ml 코카콜라 1캔, 양념무, 소스, 소금으로 단촐했습니다.
동생이 치킨을 사오지 않았다면 국이나 찌개를 끓이고 양념해둔 돼지고기를 볶는 등 저녁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렸을 텐데, 다행히 동생이 치킨을 사오는 바람에 간단하게 치밥으로 저녁 메뉴를 정해서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접시에 밥, 파프리카, 후라이드 치킨 1조각, 양파장아찌, 우엉채조림을 담고 마늘쫑새우볶음과 나박김치 꺼내서 간단하게 치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 한 입에 밥도 한 입 먹고 시원한 나박김치 국물도 한 수저 떠서 먹으니 맛있네요.
이팝나무 꽃이 지고 난 뒤 그 빈자리를 아카시아 꽃이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