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지요.
저도 기타 소득으로 신고할 게 있어서 잊어버리기 전에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보다는 간편하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런저런 용어와 숫자들을 보니 아침부터 머리가 아파오네요.
이게 맞는 건지 확인하는 것만 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은행에 접속해서 입출금 내역 보고 찾고 해도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홈택스에서 조회 되는 게 맞겠지 하고 그대로 신고를 했습니다.
세금 관계는 아무리 간단한 것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멍하고 눈앞이 깜깜해지는데 하늘도 제 기분을 아는지 비가 오네요.
간단할 줄 알고 시작했다가 그대로 아침 식사도 못했는데 뭐라도 먹고 하루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시간 내셔서 종합소득세 신고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