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님 설현님 주연의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어제 완결 됐네요.
소설 원작이라 스토리 전개는 나쁘지 않은데 약간은 급하게 마무리 된 느낌, 하지만 12부작이라 군더더기 없는 전개로
완결 된 점은 좋네요. 1화 부터 수상해 보이던 인물이 범인이라 범죄 스릴러물 특유의 의외의 반전은 약한 편이지만
나름 깔끔한 전개와 주인공을 통한 주제 전달은 된 작품이네요. 다 본 느낌이 약간은 강풀 작가님 웹툰 원작 영화 이웃사람
느낌입니다. 마트의 보통 사람들이 연쇄살인범을 찾아내고 잡아낸다는 스토리, 하지만 마동석님이 없어서 박력은 부족?
하지만 나름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는 작품이라 큰 고민 없이 보기에는 괜찮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