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휴일이었던 어제. 약속을 취소하고 쉬었습니다.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푹 쉬어서 그런지 오늘은 그나마 좀 움직일만해서 다용도실 청소를 했는데...역시 휴일엔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는게 아님을 또 한번 깨달은 하루네요. ^^
아직 어디에 세팅할지 결정을 못한 새 컴퓨터 케이스 하나랑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 그리고 남은 도배 용지와 장판까지 싹 다 꺼내서 다시 정리!
이제 6월이면 비가 많이 내릴 터이니 습해질 것을 대비하여 습기를 마구 먹어주시는 제습제도 세팅!!
크리스마스 트리를 마구 쑤셔놓았더니 한 곳이 뭔가 필요이상으로 꽉 찬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공간이 아~~주 넉넉해 보입니다. 괜히 뭔가를 사서 막 잡아넣고 싶은 욕구가 샘솟네요.ㅋ
다용도실 정리하고 청소하고나니 두어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휴일 답게 영화 한 편 보면서 보내야겠네요.
모든 DPG님들~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의 끝자락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