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로스팅한 원두를 지인분들께 조금씩 소포장해서
보내 드렸는데 제주도에 사는 지인이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지인에게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택배로 보내 드렸습니다.
택배가 도착했다길래 집에 와서 풀어보니 귤이 그려진 박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비닐을 벗겨보니 박스에 제주명품이라는 글자와 사진만 있어서 뭔가 궁금했는데
전화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물어보니 귤로향이라더군요. 귤이 끝나고 이시기인
4~5월에 수확을 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커피를 좋아해서 로스팅도 직접 하고
좋아하시는 지인분들께 조금씩 나눠드린다고 한건데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잘 받았네요.
생두값이 많이 올라서 예전처럼 많이 살수는 없지만 그래도 로스팅 할때마다 조금씩이라도
나눠먹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